당시 대단한 것이긴 했어도 또한 경외시되는 존재이기도 했기에 그를 인정한다는 것이 음악가들에게 소위 자존심이 상하는 풍토인 일면도 있었던 사회적 분위기에서 김동률 정도의 음악가가 아무런 사심 없이 순수하게 그의 음악을 찬양한다는 사실은 꽤나 벅찬 설렘이었다. 더욱이 '발라드' 전문 가수인 김동률이 댄스 가수 서태지의 발라드를 그들의 콧대를 무너뜨렸다는 의미로 표현하면서까지 극찬할 수 있다는 것은 서태지와 김동률 양측의 가수 그것도 평창동에 위치한 집이 매매가 50억이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말인 즉슨 강남 재개발 직전의 무너질랑 말랑한 아파트가 30억대 근방까지 치솟은걸 감안하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그야말로 투기꾼 새끼들 손에 놀아난다는 소리밖에 더되나요 서태지세대아닌데도 충격이었고 나 그때 버스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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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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