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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대성호에는 선장 정씨를 포함해 한국인 6명, 베트남인 6명 등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사망자를 제외한 11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현장에 항공기 1대와 헬기 5대, 경비함정 1척,



대성호에서는 사고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해경이 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오전 8시15분쯤 어선 선체 상부가 전소됐으며 오전 9시40분쯤 어선은 전복됐다. 대성호는 지난 8일 10시38분쯤 경남 통영항에서 출항했으며 당초 지난 18일 오후 8시35분쯤 통영항으로 돌아갈





민간어선 3척 등을 급파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궂은 날씨로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제주도 전해상(남부연안·남부연안바다 제외),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북서풍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고 있다. 해경은 오전 7시5분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주변 어선으로부터 대성호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경은 해군과 남해어업관리단에 구조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중이다. 하지만 현재 사고 해역 인근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백나용 기자



예정이었다. 19일 오전 11시50분쯤 제주시 제주한라병원 앞에서 해경에 의해 구조된 대성호(29톤·통영선적) 선원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9분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대성호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성호에는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11명이 실종 상태다.2019.11.19/뉴스1 © News 1



[속보] 제주어선 화재, 선박 전소..승선원 12명 모두 실종상태 제주 차귀도 해상 어선 화재…승선원 11명 실종, 1명 발견 제주 해상 갈치잡이 어선 화재..1명 사망/11명 실종 제주해상 어선 화재 '화재 전복' 차귀도 해상서 구조된 승선원 1명 사망…11명 실종(상보) 모두 무사하시기를...

선원 강모(53·통영)씨, 베트남 선원 누옌(32)씨 등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어선은 지난 8일 오전 10시38분 경남 통영시 통영항을 출항해 18일 오후 8시35분 입항 예정이었다. 현장에는 해경 경비함정 7척, 항공기 1대, 헬기 4대가 투입됐다. 해군에서도 함정 1척, 항공기 1대, 헬기 1대가 현장으로 향했다. 어업지도선 2척과 민간어선 3척도 구조

하고 있다. 사진은 불이 난 어선의 모습. 2019.11.19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병원으로 옮겨지는 제주 화재선박 선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9일 오전 제주시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선박에서 실종됐다가 구조된 선원 1명이 화상을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제주 차귀도 서방 4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한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 총리는 이날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 상선, 관공선 등 사고주변 해역을 운항중인 모든 선박과 가용한 함정, 항공기 등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따르면 19일 오전 12시 현재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연승어선 대성호(29톤, 통영선적)가 불에 타 전복됐다. 대성호에는 선장 정모씨(56) 등 승선원 12명이 타고 있었으나 사고 직후 모두 실종됐다가 사고 접수 3시간30분이 지난 이날 오전 10시37분께 승선원 중 1명이 해경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