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오승환 안 옴? 플무인데 내년 오승환 너무 기대됨 고우석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처음으로 두 자리 승수를 챙겼던 이영하는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한 올해 다승 공동 2위에 해당하는 17승을 따내며 두산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이영하는 정규리그에서 163.1이닝을 투구했을 만큼 준수한 이닝 소화력을 자랑하는 선발 투수지만 김경문 감독의 '이영하 활용법'에 대한 구상은 조금 달랐다. 한국

오승환도 스트레스 많이 받다가 토론토가니까 다들 즐겜해서 너무 편했다고함ㅋㅋㅋ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지금 던져도 될 만큼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끝판대장' 오승환의 현재 상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오승환은 8월 23일 서울 선수촌병원에서 김홍겸 원장의 집도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지난달 6일 깁스를

선발진이 여전히 좌완 투수 위주로 구성된 만큼 구위가 좋고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이영하에게 경기 중반을 책임지는 허리 역할을 맡긴 것이다. 성인 대표팀을 처음 경험하는 23세의 어린 투수가 감당하기엔 결코 쉽지 않은 보직이었다. 하지만 이영하는 이번 대회 대표팀 투수들 중 가장 많은 5경기에 등판해 8.1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는 호투로 한국 마운드의 허리 역할을 완벽히

네덜란드...그냥 털렸고... 좀 잘했음 싶네요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광현(31·SK)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확정됐다. MLB의 명문구단인 세인트루이스와 협상이 마무리됐다. 지역 최대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세인트루이스가 오늘 김광현과 계약을 마무리한다.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에 앞서 이 언론은 "LA 다저스의 에이스인 류현진과 연계되었던 세인트루이스가 그 대신 다른 한국인 좌완 김광현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SK

날도 그리 멀지 않은 듯하다. 2년 800만달러 나쁘지 않게 계약했네요 포스팅비 포함하면 거의 천만달러 쓴듯요 보장액 800만달러에 옵션 300만 붙었으니 1100만달러도 가능하고 선발 기회는 충분히 주겠네요 비슷한 성적의 린드블럼보다 오히려 계약 기간은 1년 �J고 연봉은 높게 했네요 카즈야 양키스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했던 늘리그

명문구단이고 오승환 전 소속팀이기도 했지요 아마 많은 조언을 받을듯 하고 내년 늘중 국민구단 하나 늘어났네요 카즈가 은근히 한국쪽에 관심이 많은듯요 하기야 오승환을 헐값에 잘 써먹었으니 영향이 컸던듯요 선발 보직이야 두자리는 무한 경쟁일테고 이제 가서 잘하는 일만 남았네요 사실 그는 지난해 콜로라도 시절 팔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과거부터 안고 있던 고질이긴 해도 지난해부터는 아예 오른팔이 구부러진 상태로 잘 펴지지 않았다. 세수를 할 때 왼손으로 했다. 밥을 먹을 땐 오른손이 얼굴까지 가지 못해 아예

달러 혹은 다년계약이 필요한 올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 류현진의 계약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보다는 낮은 규모의 계약을 점쳤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2012년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은 2570만 달러였다”고 상기했다. . 2016년과 2017년 오승환이 뛴 팀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최다 월드시리즈 우승에 빛나는 명문이다.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다코타 허드슨, 아담 웨인라이트로 이어지는 선발진도 비교적 탄탄하다. 다만 선발과

아시안게임까지 한국의 우완 에이스로 활약하던 윤석민은 2013년 WBC에서 1패4.15로 부진한 후 해외진출 등으로 대표팀에서 자취를 감췄다. 류중일 감독(LG)이 지휘했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전략적으로 우완 선발 요원을 거의 선발하지 않았다. 실제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선발 등판했던 우완 정통파 투수는 아마추어 선수였던 홍콩전의 홍성무(NC 다이노스)가 유일했다. 2015년 초대 프리미어12 대표팀을 이끌게 된 김인식 감독은 우완 선발투수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하지만 2015 시즌 3점대 평균자책점과 두 자리 승수를 동시에 기록한 우완 정통파

정해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모젤리악 사장은 김광현은 선발도 되고 구원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팀 많은데 왜 세인트루이스를 선택했는가. ▲어릴 때부터 야구를 몰랐던 사람들도 세인트루이스는 아는 명문 팀이다. 내셔널리그 최고 명문팀이라 선택했다. 이 팀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 -오승환 선수가 따로 조언을 해 줬느냐. ▲여러 팀에서 뛰어봤는데 세인트루이스가 제일 좋은 팀이었다고 얘기해줬다. 세인트루이스의 룰이라든가 팀에 대해 다시 물어볼 것이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성공했다.

받은 이영하는 프로 입단과 동시에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으며 루키 시즌을 통째로 날렸지만 2017년 복귀해 꾸준한 성장으로 두산의 우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작년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처음으로 두 자리 승수를 챙겼던 이영하는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한 올해 다승 공동 2위에 해당하는 17승을 따내며 두산의 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