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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었다. 제작진들도 편하게 하시라 했는데 두 분이 다행히 그날 화해를 하시고 끝나고 소주도 한 잔 하러 가셔서 사진도 올려주시고 했다. 그런 걸로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다. '슈가맨'을 계기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두 분이 좋은 관계 이어가면 그걸로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CP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슈가맨들 섭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슈가맨의 반응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반응이 있을 수 있고 그 반응을 존중하지만 어렵게 다 나와주신 슈가맨이고 저희는 너무 고마울

무대에 등장해 녹슬지 않은 라이브와 춤 실력을 뽐냈고, LPG 2기 멤버들도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45RPM의 이현배와 박재진은 이날 3년 만에 처음 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를 이끌고 있는 윤현준 CP는 21일 OSEN에 섭외와 관련해 "45RPM의 '즐거운 생활'은 많은 프로그램에서 bgm으로도 나오고 전주 부분이

워낙 유명하니까 이노래를 한 슈가송으로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연락을 드렸는데 두 분이 거의 안 보시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사실 어려웠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설득 끝에 이현배와 박재진은 이날 '슈가맨'이 둘이 하는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윤 CP는 "방송에서 보여진 대로 두 분이 대기실도 따로 쓰고 인터뷰도 따로 하셨다. 화해는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노래로 부른 '오래된 친구'는 리허설도 안한

슈가맨 45rpm인가? '슈가맨3' CP "45RPM 섭외 어려웠다..둘이 하는 마지막 무대로 출연했다고"(인터뷰) [단독] 슈가맨 45rpm 맞나봄 저 프로그램에 이현배 나오는데? [OSEN=지민경 기자] 매회 예상치 못한 슈가맨들의 출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방송된 '슈가맨3'에서는 LPG와 45RPM이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LPG 1기 멤버인 한영, 연오, 윤아는 지난 2005년에 발표한 LPG 대표곡 ‘캉캉’을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