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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일거라 더 빅클럽 가려면 지금이 제일 좋긴한데 무리뉴라 또 우승컵좀 들수있지않나 싶기도하네요. 그냥 제생각은 최소한두시즌은 더 있는데 낫겠다싶긴합니다.. - 무리뉴는 주전 붙박이 고정하는걸로 유명 - 오늘 경기 손흥민 벌써 1골 1어시 - 공격할때 알리, 손흥민만 빛남 - 케인도 무조건 쓸것 같음(무리뉴 최애 스타일) - 모우라는 1골 박았지만 아쉽네요 일단 손흥민, 알리 노예 확정입니다. 손만 너무 득점이 몰빵되서 부상위험 타겠됐는데 수비 비중을 좀더 높이더라도 공격의 다양성을 갖고가서 선택의 폭을 넓힘 이러면 전술짤때 수비수들의 위치가 어정쩡해짐 힘들어도 실점줄이고





손보다 더 많이 팔리는건 아닐까요 둘 다 왤케 많이 확 바꼈는지;; 무리뉴는 1. 연봉 대폭 삭감 2. 이제 늙은이들 안사고 젊은애들 위주로 키우고 사겠다. 토트넘은 1. 무리뉴가 원한다면 바로 돈 투입 고고! 이렇게인데... 무리뉴는 2번 같은 경우 맨유 올때도 했었다가, 그러지 않았고. 토트넘이 돈을 팍팍 풀겠다는 이야기가 또 믿기지도 않고.. 난 사실 무리뉴도 여기 와서 알게 됨ㅋㅋㅋㅋㅋㅋ;;맨유 소식으로 ㅋㅋㅋㅋ 그래서 잘 몰라. 아는 감독이 너무 없 ㅠㅠ 레알시절





ㅎㅎㅎ 이번 클리앙 둘째날 니어홀이었습니다. 1분은 풍덩 2번은 그린 우측 벙커전에 티샷이 떨어졌고 마지막 티샷한 유틸샷이 절묘하게 페이드를 그리며 핀으로 날아갔네요. 캐디가 니어 5미터 같은 3미터로 적어주셨습니다. 투펏 파... 이 홀에서 드라이버와 세컨드 유틸이 엄청나게 정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써드샷이 발끝 오르막 라이에 걸려 무시하게 핀보고 쏘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린 좌측으로



프리롤을 받은 스트라이커인줄 착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심지어 해설자들까지도) 그 전시즌까지만 해도 손흥민은 붙박이 주전조차 아니었습니다. 지금이야 손흥민과 라멜라 혹은 모우라를 비교하는건 어리석은 사람 취급 받지만 지난시즌 초반만 해도 손흥민은 지금의 이 위치가 아니었다는 말이죠. 2년 연속 20득점에 근접한 기록을 낸 팀내 No.2 골잡이였는데도 말입니다. 무리뉴 부임



매너 다 쳐발리고 감독까지 똑같은 놈이니 에휴 이제 오른쪽 오리에공격 하나도 안통하고 토트넘 풀백과 후방미드필더가 개판인 것을 들켜버렸네요 윙크스 나오면 그날 경기는 버렸다고 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시소코도 오늘 한 건 해주고 ㅋㅋㅋㅋ 그동안 최전방 3인방 체력에 너무 의지해왔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이렇게 후방과 오른쪽에서부터 빅똥을 싸버리네요 케인이 슛을 한번밖에 못때린거



잡아줍니다. 양 사이드는 몸싸움 준수하고 속도빠른 홍철과 차두리를 박아놔서 사이드 치달및 윙어 마킹을 유도했고 미드진은 패스좋은 기성용과 몸빵을 위해 키크고 몸딴딴한 시누크, 그 뒤엔 정태욱을 박아놨습니다 (두선수 다 키 194이상) 그렇게 한 이유는 굴리트온라인이라 상대방 미드필더는 무조건 굴리트길래 ***서 그냥 마크 할려고 키큰애들 박아놨습니다. 그리고 sw 스위퍼자리가 중요한데 수비진이 다 뚫리면 속도 빠르고 몸싸움되는애가 마크해줘야해서 김민재같은



참 어려운 곳에 꽃혀 있었네요) 라임파님도 여러번 트러블 상황에서도 꿋꿋히 이겨내면서 더블로 막는 저력을 보여 줍니다. 라임파님의 장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벙)트리플, (늘)에바를 치지 않는 정신력입니다. 치고에요!!! 이 홀도 참으로 비가 많이 왔던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 홀부터 티샷이 난조를 보이면서 우측으로 푸쉬샷을 치면서 운 나쁘게 카트 패스 하면서 OB를 쳤네요... 이후에도 수차례 미스샷이 난문하면서 결국 그린 좌측 벙커로 빠지고 탈출을 하지 못하면서 한번의 퍼팅없이 "에바"를 쳤습니다.



다시 나오는 확률이 훨 높은 것 같네요 ㄷㄷ 아무래도 초기 유럽감독 맡는것부터가 언어장벽부터 시작해서.... 정말 예컨데 손흥민급 언어능력/명성빨로 어디 군소 유럽리그나 이부리그에 들어간 후에 성공적인 커리어를 몇년을 이어가야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앞으로 사는동안 손흥민 같은 선수는 두세명은 최소 더 볼 것 같은데 진짜 월클 감독은 아마 보기 힘들겠다 싶네요. 무리뉴에게 사랑 받을줄은 알았는데... 너무 과하게 받을듯요. 무리뉴가 전술의 핵을 손흥민으로 보단데... 무리뉴가 챔스 결승에 대해 토트넘을 언급했습니다 무리뉴 "



자존심을 개한테 주고 약하면 닥치고 공격을 택하는 실리 축구를 하죠 특히 리더의 유무가 감독들의 성적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클롭은 있던 없던 상관 없고 과르디올라는 팀의 리더를 만들죠 무리뉴가 맨유에서 성공했을 땐 즐라탄이라는 팀을 이끌 수 있는 선수가 있었고 첼시에서 성공했을 땐 드로그바 램파드 같은 선수가 있었죠 이게 큰 차이라고 봅니다. 리버풀엔



‘빌리 브란트 광장 지하철 역(Willy-Brandt-Platz Station)’에 역대 구단 전설이 기둥에 새겨져있고 차범근도 보인다 독일월드컵 당시 독일국가대표 훈련 경기장 방문 장내 아나운서가 '차붐이 방문했다' 고 하자 독일 사람들 기립박수 2007년 첼시 미국투어중 만난 차범근과 발락, 무리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16강전 경기를 치루러 한국을 입국한 독일국가대표 발락이 입국인터뷰 도중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이 인터뷰를 계기로 그동안 '유럽에서 듣보잡이였다', '국뽕에 취해서 부풀려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