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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는 수비다. 2018시즌부터 중견수에서 좌익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지만, 타구 판단이 아쉬운 부분이다. 평균 정도의 수비 능력을 갖춘 외야수라면 쉽게 뜬공 처리할 타구가 안타로 둔갑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롯데는 전준우의 타격을 살릴 방법으로 1루수 전향을 제안했다. 전준우가 1루로 가면 롯데의 고민도 해결이다. 이대호(37)가 풀타임 1루수로 나서기는 힘든 상황이고, 채태인(37)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와이번스로 팀을 옮겼다. 대학시절까지 내야수(3루수)였던 전준우는 프로 입단 후 중견수로 포지션을 전향한 바 있다. 현재 에이전트인 양승호 대표가 롯데 사령탑을 맡았던 2011시즌 3루수로 나서기도 했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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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단장. 아니 에이전트 시발 답답해죽겠네 수비력이 문제라는 데이터가 있으면 그걸 보완해줄 공격력 데이터로 어필을 하든가 작은 야구장에서도 그 수비를 해서 문젠데요 에이전트 존나 초보같고 데이터 1도 모르는 구식인듯 전준우도 이번주 안에 떠줘 주말 새벽이라도 좋아😭 셋다 빨리 탈옥해✊ 그 에이전트는 아니야 진심 "정신적 지주인 (전)준우 형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 손아섭(롯데)이 전준우의 원소속 구단 잔류를 강력히 희망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전준우는 시장에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꼽힌다. 지난 시즌 전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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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치 퍼즐처럼 들어맞는 이번 스토브리그 초반 행보가 신선하고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리그 내 한 관계자는 21일 롯데가 지성준 트레이드를 발표하고 마차도까지 영입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굉장히 철저히 준비한 것 같다"며 "우리가 알던 롯데 맞느냐"라고 놀라워했다. 롯데 내부 분위기도 같다. 롯데 관계자는 "이지영을 영입하지 못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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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4년 84억원에 계약했고, 오재원은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와 4년 28억원에 재계약했다. 김현수의 경우 해외 진출을 선언하고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달러에 계약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당시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도 해외 진출 FA 자격 조건을 갖춰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 12월 대만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한 아시아야구선수권에서는 24명의 엔트리 가운데 류택현 조인성 김동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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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은 다 먹은 것 같다"며 허허 웃었다. 평소 '프로세스'를 강조하는 성 단장은 2차 드래프트를 기점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 등 철저히 짠 계획을 하나씩 드러냈다. 그중 센터 라인 보강은 매우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롯데는 유망한 포수 영입을 시작으로 수비력으로 정평이 난 외국인 내야수 딕슨 마차도를 총액 60만 달러 조건으로 데려왔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약점 보강하는 데 있어) 프런트에서 많이 고려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올 시즌 도드라진 약점이던 내야가 조금씩 보완됐는가 하면, 외야는 포화 상태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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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했다. 마침 장시환이 천안북일고 출신이라는 점도 한화엔 매력적이었다. 이번 트레이드는 단순히 포수 영입에서 끝나지 않다. 롯데는 포수를 해결하면서 외국인 타자를 포수에서 내야수로 선회했다. 롯데가 가장 바랐던 시나리오다. 영입이 확정된 딕슨 마차도는 롯데가 찾던 수비형 유격수로 2루로 옮기는 신본기와 키스톤을 이룬다.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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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도 있으니까 대호가 1루한번씩 본다해도 대호는 지타라 생각하는게 더 계산이 서잖아 그럼 구단입장에선 30대중반에 접어드는 수비안되는 외야수를 오버페이해서 꼭 잡을이유가 없어보여 설령 놓치더라도... 올해 크보를 제대로 안봐서.. 좌익수는 김현수 대체할 자원이 없는건가요? 타격 3할에 수비가 평타는 되는 선수가.. 탈락한 예비엔트리 찾아보니 김강민, 전준우, 이형종, 유한준, 구자욱, 손아섭 정도 있네요.. 김현수가 베스트였죠? 근데 금액차가 너무 나면 보내도 어쩔수 없다는 입장... 우리 페이롤 진짜 징그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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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이지영을 어떻게 볼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른 몇몇 팀들은 포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해설위원의 경우 키움이 적극적으로 이지영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에 대해 "키움은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전력이 계속 가는 것은 아니다. 키움이 내년에도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이지영을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약규모와 관련해 A단장은 "시장성을 감안해 계약기간 2+1년에 옵션을 포함해 총액 25억 원"이라고 전망했다. 포수라는 장점은 있지만, 꾸준히 성적을 유지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있다는 견해였다. B홍보팀장도 "계약기간 2+1년, 총액은 2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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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환 전무(52)가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임원 인사 이동에 따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지난해 12월 20일 취임한 지 꼬박 1년 만이다. 롯데그룹 임원 인사 이동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김 대표이사의 거취도 도마에 올랐고, 결국 모기업은 '교체'로 가닥을 잡았다. 김 대표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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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도 그렇게 이번에 FA 선수 중 대어급은 없는 것 같다. 이적이 가능한 선수는 한 두명 정도로 예상된다"면서 "FA 보상 제도가 바뀌면 모를까 작년 양의지 같은 특급이 아닌 이상 FA 신청 자체가 두려울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6일 두산의 우승으로 한국시리즈가 종료돼 KBO는 오는 31일 FA 자격 선수를 공시할 계획이다. 해당 선수들은 이틀 동안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11월 4일부터 원소속팀과 해외를 포함한 모든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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