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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건 거의 종군기자 수준의 인터뷰인데ㅡㅡ 오늘 오전은 브랜드 1회만 적립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자유에요. 오늘의 월급루팡짓은.... 영알못이지만 또 영어 이야기 입니다. ^^;;;;; 지난 번에 유튜브로 영어 공부하자는 글에 추천과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CLIEN 이번에는 아이들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저는 제가 평생 공부하며 영어에 발목을 잡혀와서 내 아이들만큼은 나보다 영어로 덜 고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떻게 해 주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민, 조기유학이나 국제학교 등등 생각해 보았으나 능력부실한 제가



10개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1.UAG 모나크 (리퍼브 38000원) 2.차이나맥풀 (배송비까지 9500원) 3.핸드폰살때준공짜 젤리케이스 4. 3 + 스벅에서 산 링 (13000원) 5. ESR 스탠드형 케이스 (28000원) 6. 수제로 주문해 만드 우드케이스 (15000원) 7. 페이퍼케이스 레드 (7500원) 8. 페이퍼케이스 블랙 (7500원) 9. 그라데이션 케이스 (7000원) 10. 네셔널지오그래픽 북극곰 케이스 (15000원) 1. UAG 모나크케이스는 새제품 가격이 6만원 후반대인데 리퍼브제품을 네이버스토어에서 팔길래 구매했었습니다. 일단 튼튼하고



잘 올라갔습니다.(3개월마다 레벨테스트를 봐서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거나, 같은 수준을 다시 수강하기도 한다는군요.) 처음에는 단어시험에서 10점 맞아오고 그랬는데, 이제는 15문제 중 한 두 개 틀리는 수준, 그것도 과거형이라 ed 로 끝나야 하는데 그런 걸 못 쓰는 실수 정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단어 외우는 건 나중에 해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종이는 물론 스티로폼도 갉아먹고도 일반 사료를 준 개체와 똑같이 자랐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스티로폼을 갉아먹고 자란다는 점에서 뭔가 떠오르지 않나요? 밀월은 플라스틱을 먹는 벌레입니다. 밀웜의 소화기관에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세균이 살고 있고, 배설물도 환경에 무해해서 플라스틱 공해를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른 벌레 중 하나가 바로 밀웜입니다.



싶은 음악을 알렉사에게 부탁하여 듣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OST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놓고 듣기도 하고요. 둘째 녀석이 요즘 좋아하는 노래는 싸이의 뉴페이스인데요, 'Alexa, Play New Face by Psy.' 이렇게 말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광고에서처럼 숙제하거나 궁금한 걸 물어보고 그러길 기대했는데 큰애나 둘째나 다 그런 식으로는 안 쓰네요. 뭐 저도



두 출연자의 꽁트로 꽉 채워져있는데, 다 알아듣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진진한 구성이 일품입니다. - Brains On! 여기도 NPR 이네요. 역시 과학 관련된 팟케스트이고, 위의 Wow in the World 에 비해서는 설명 위주입니다. - Circle Round 옹,





한 번도 한국어 더빙 혹은 자막이 있는 영상이나 OST를 보여주고 들려준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화 제목도 저희 집에서는 당연히 Frozen 입니다. 주제음악 Let It Go 열풍이 있었는데, 저희 큰 아이는 영어 단어 하나도 모를 때 이 노래를 몽땅 외워 불렀습니다. 당연하죠. 한 500번은 들었을거에요. ㅎㅎㅎ





놓는다던가 하는 이런 것들은 없습니다. 사진은 예술 분야로 분류되기는 한데, 예술의 입장에서, 이리저리 비틀고 합성한 사진이 아닌, 최대한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쪽에 가까운 게, 디스커버리와 내셔널지오그래픽 같은 사진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경외감 마저 들기도 하죠. Sony|G8341|Pattern|1/50sec|F/2.0|0.00 EV|4.4mm|ISO-400|Off Compulsory|2019:07:13 12:34:35 Sony|G8341|Pattern|1/100sec|F/2.0|0.00 EV|4.4mm|ISO-500|Off Compulsory|2019:07:13 12:47:27 Sony|G8341|Pattern|1/50sec|F/2.0|0.00 EV|4.4mm|ISO-640|Off Compulsory|2019:07:13 12:36:32 Sony|G8341|Pattern|1/50sec|F/2.0|0.00 EV|4.4mm|ISO-1000|Off Compulsory|2019:07:13 12:37:31



넘어가볼 수도 있는 것으로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한국어를 쓰는 인구가 세상에 몇 명 있을까요? 남북한 합쳐 대강 8-9천만, 해외동포 합하면 1억명 되려나요? 그러면, 영어를 쓰는 인구는요?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 뿐만 아니라, 공식언어로 지정된 나라까지 포함하면 엄청 많아지는 것 등등 고려해 보면, 한국어로 쓰여있는 지식의





못 하더라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드물게 해외여행을 가도 외국인과 마주하는 것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라고 아빠가 자아도취되어 잘못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 영어 시험 만점을 받고,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고, 아이비리그를 다니고 뭐 이런 건 바라지도 않고, 이렇게 영어를 도구로 활용하는데 주저없는 그런 아이들이라면